제주맛집추천 고등어봉초밥과 전골이 맛있는 제주 느루온

안녕하세요~ 지인의 소개로 며칠 전 다녀온 제주 느루온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특히 고등어 봉초밥이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잔뜩 기대하고 갔어요!

 

제주시 이도동에 위치한 제주 느루온

간판이 크게 써 있거나 불빛이 들어오지는 않아서 저녁에 찾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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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여기에 나온 메뉴를 모두 시켜 보았고, 마지막엔 전골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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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보다 좀 일찍 갔는데도 이미 만석이어서 사장님이 바쁘게 움직이고 계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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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메뉴, 숙성회

새우, 참치, 연어, 전복 등등 다양한 숙성회가 한 접시에 담겨서 나와요

듣기로 사장님이 숙성회 전문이시라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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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나온 아보카도 튀김!

튀긴 아보카도를 명란 마요에 찍어 먹는 메뉴에요

같이 드신 분들은 호불호가 갈리는 맛, 여자들만 좋아할 맛이라는 평을 내놓았구요

제가 먹기에는 첫 입은 맛있었는데 두번 먹기에는 좀 느끼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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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문어 파스타는 약간 매콤한듯한 맛이 감돌아서 아보카도랑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었어요~

이 메뉴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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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던 고등어 봉초밥이 나왔네요~
이전에 다른 곳에서 고등어초밥을 너무 맛있게 먹었어서 기대하고 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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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도 안나고 맛있네요~

이 메뉴는 같이 간 분들이 모두 호불호 없이 좋아하시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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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의 후토마끼도 먹었어요

한 입에 먹어야 맛을 잘 느낄 수 있다는데 한 입에 먹기 힘들 정도로 크기가 크더라구요^^;

풍부한 풍미가 가득 채우는 것이 술을 부르는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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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느끼해져 갈 즘에 시킨 전골

해산물도 듬뿍 들어 있고 국물이 너무 시원하더라구요요이 메뉴는 완전 강추입니다~ 다음날 생각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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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나온 한치튀김!

꽈리고추 튀김과 함께 먹으니 쫄깃 매콤해서 좋았어요요이때쯤부턴 너무 배불러서 한입 정도만 맛보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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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궁금해서 시켜본 메로구이

기름진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케와 함께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간만에 좋은 곳에서 사람들과 함께 떠들고 웃으며 재밌게 보낸 시간이었어요

 

제주에서 맛있는 이자카야 찾으시면 느루온 추천드립니다~!

 

옥돔구이가 맛있는 한정식집 ‘제주 옹근집’ 솔직후기

 

점점 더워지는 날씨.. 벚꽃놀이 하러 유채꽃 보러 여기저기 다닐 시기가 왔네요~

꽃놀이 하고 나서 한끼 맛있게 식사하고 싶을 때 가서 먹으면 좋을 집이 있어 소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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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근집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201 2층

영업시간 : 10-8시,  15:00시 브레이크타임(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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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하게 주차장이 있는 편이라 주차가 편했어요~ 차를 대고 보면 1층에는 탐앤탐스 카페가 있고 2층이 옹근집 매장입니다, 매장을 정면으로 보고 왼쪽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들어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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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면 보이는 매장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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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전체적으로 넓고 쾌적한 느낌이라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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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옹근한상과 고등어구이를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있었어요~ 소라장, 게장 등도 있네요~ 반찬은 직원에게 부탁하면 리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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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나오는 옥돔구이와 고등어구이~

개인적으로 옥돔구이가 살이 부드러우면서도 맛있네요~ 제주 밥집에 가면 옥돔구이가 종종 나오는데 어떤 집은 비슷하게 생긴 옥두어 라는 생선을 옥돔으로 올리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ㅎㅎ

옥돔은 바다 밑바닥 쪽에 살아서 잡으려면 주낙이라는 방식으로 낚싯줄을 바다 밑바닥까지 내려서 끌어올려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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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식사를 마친 뒤 1층에 있는 탐앤탐스 매장에 가면 옹근집 영수증 확인 후 10% 할인을 해준다고 하니 밥 먹고 커피가 필수이신 분들은 꼭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아이스크림+커피에 이끌려 들어가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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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피까지 마시며 마무리합니다~~

포근한 날씨의 요즘 제주 여행하실 때 한번 방문해보세요~

제주도민추천 도민이 사랑하는 오래된 맛집, 만강촌 칼국수

제주 여행객들과 도민들 모두가 사랑하는 맛집

만강촌 칼국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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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 집, 지인의 추천으로 처음 가보지만 왠지 맛집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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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월랑로에 위치해 있는 만강촌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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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착해서 더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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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캐리커쳐가 보입니다~ 다행히 조금 일찍 가서 웨이팅은 길게 하지 않았는데 저희가 들어간 이후로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더라구요, 정말 이 그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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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 밤 9시까지 오픈 시간이라고 하네요~

 

조금 기다렸다 자리가 나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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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 닭칼국수를 시켰습니다

이후 김치, 무생채가 나오고, 보리밥이 나옵니다~ 반찬은 다 먹으면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살짝 비벼서 먹으면서 기다렸더니 국수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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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칼국수와 옛날치킨입니다~

닭칼국수 국물은 시원하고 담백해서 맛있었고 치킨은 옛날 스타일 치킨으로 칼국수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다음에 또 생각날 것 같아요 ㅎㅎ

제주도민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

 

 

워드프레스에서 구글 애드센스 스니펫 코드 입력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글 에드센스를 워드프레스 사이트에 입력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천천히 따라하시다 보면 성공할 수 있을 거에요

통상 애드센스 등록 후 워드프레스에 등록되기까지는

약 2-4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먼저 워드프레스 어드민 사이트에서 구글 사이트킷을 누르고, 

맨 밑 애드센스를 눌러서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

로 이동합니다

이후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광고]를 누

른 후 개인 정보 입력을 진행합니다

계좌가 개인용인지, 주소, 우편번호 등을 입력합니다

정보를 제출하고 나면 다음은 광고 위치 설정인데, 나의 워드프레스 사이트에서 광고를 어느 곳에 노출시킬지를 정하는 것입니다

원하는 위치를 설정한 후 마지막 단계로 넘어

갑니다

마지막 단계는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

기 위한 스니펫 설정 방법입니다

먼저 애드센스 코드 스니펫을 눌러 밑에 위치한 [복사하기] 버튼을 눌러

스니펫 코드를 복사합니다

이후 다시 내 워드프레스 어드민 사이트로 돌

아옵니다

어드민 사이트에서 [플러그인]을 

누른 뒤, 새 플러그인 추가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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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기능을 이용하여 [WP Code]를 검색하여 플러그인 설치 후 활성화합니다

활성화하고 나면 메뉴 란에 [코드 스니펫]이 활성화되며, 

[헤더 및 푸터]에 들어갑니다

헤더 및 푸터에서 내가 복사한 스니펫 코드를 헤드 부분에 붙여넣기한 후 저장을 누릅니다

같은 방식으로 구글 애드센스로 돌아가 ADS.txt 스니펫 코드를 복사합니다

내 워드프레스 홈페이지에서 플러그인 추가 버튼을 누른 후 검색창에 ADS.txt를 눌러 다운로드 및 활성화합니다

 

[설정] – [Ads.txt] 을 누른 후 나오는 화면에 내가 복사한 코드를 붙여넣기한 후 저장을 누릅니다

최종으로 구글 애드센스로 돌아가 검토 요청을 누르면 끝입니다

후에 확인해 보았을 때 이렇게 뜨면 성공입니다~

차근차근 따라해 보셔서 성공적으로

워드프레스 애드센스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어로 싱글몰트 위스키, 보르도 까베르네 소비뇽이 뭘까?

요즘 중국 유커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역시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또우인, 따종디엔핑, 샤오홍슈 등 SNS를 활용한 마케팅도 좋지만
역시 고객을 유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의 언어로 상품을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말이 통해야 원하는 것을 알 수 있고
그에 맞게 제공할 수 있으니까요~

또 중국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도 이번 포스팅은
‘나 이런 것도 중국어로 배워서 알게 됐어!’하게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일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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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요즘 많은 분들이 즐기시는 #위스키 는 중국어로 威士忌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만든 달콤한 매력의 #버번위스키는 波旁威士忌라고 해요, bourbon을 음역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다채로운 캐릭터를 지녀 사랑받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는 单一麦芽,부드럽고 풍성한 매력적인 블렌디드 위스키는 混合라고 하네요~ 단일맥아, 혼합 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ㅎㅎ

달콤한 과실향의 셰리 위스키는 雪莉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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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각 품종 역시 중국어로 배울 수 있는데요

다른 품종들은 거의 우리가 알고 있는 발음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지만 그 중 까베르네 소비뇽이 눈에 띄네요~!

까베르네 소비뇽 : 赤霞珠 chìxiázhū

발음이 어렵군요.. 😅

와인의 바디감은 酒体라고 하며 , 바디감이 무거운 와인은 酒体较重,가벼운 와인은 酒体较轻이라고 합니다~

较:比较(비교) / 무거울 중(重)/가벼울 경(轻)

와인의 무게가 비교적 무겁다, 비교적 가볍다 이렇게 이해하면 좋을 것 같아요

 

‘보르도의 바디감이 무거운 까베르네 소비뇽을 추천해주시겠어요?’

‘请你推荐一下酒体较重的波尔多赤霞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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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와인 코르크는 软木塞

오프너는 葡萄酒开瓶器

스토퍼는 红酒塞라고 합니다

赛sài:요새의 ‘새’ / 막다 라는 뜻

 

이렇게 오늘은 와인, 위스키 용어를 중국어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지식 조각들을  들고 돌아올게요:)

특별한 샴페인을 찾고 싶다면? RM과 밀레짐을 기억해 보자!

-고급 샴페인의 기준, RM과 밀레짐-

 

안녕하세요:)

어느덧 일년의 1/3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요즘이네요

문득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시간을 붙잡고 싶었던 적이 있으신가요?

꼭 그렇지는 않더라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고 싶거나

아이가 태어난 해를 기념하거나, 결혼한 해를 기념하는 등등

나에게 특별한 일이 있었던 해라면 그 해를 기념하고 싶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각기 기념하는 방법과 방식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 어떤 분들은

특정 해에 생산된 와인을 특별히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아이가 태어난 해에 와인을 구매해 두었다가, 20살이 되는 해에 함께 마신다던지

결혼한 해에 생산된 와인이나 샴페인을

결혼 30주년에 함꼐 마신다던지 하는 식으로요

참 낭만적인 기념 방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축하나 기념하는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샴페인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와인 말고 샴페인에도 빈티지가 있을까요?

저도 좀 특별한 샴페인을 구매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의 주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샴페인의 등급을 구분짓는 기준은 너무나 다양하지만

그 중에 오늘 알아볼 부분은

샴페인의 생산 방식에 따른 구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샴페인에도 생산연도가 있을까?

일반적인 샴페인은 NV:생산년도 미표기로 표기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기 다른 연도의 리저브 와인을 블랜딩하여 가장 맛있는 맛을 이끌어 내죠~

그런데 단일 해에 수확한 포도만으로 양조한 샴페인의 경우라면,

그 점을 특별히 표시해 줌으로 다른 샴페인과 차별화를 둘 것입니다

이때 샴페인에 붙는 표현은 ‘빈티지’가 아니라 ‘밀레짐’ 입니다

즉, 밀레짐 = 빈티지 와 동일한 뜻을 가지고 있는거죠^^

출처 : 구글 (www.google.co.kr)

 

 

 

 

 

 

 

돔페리뇽 라벨에 1966이라고 쓰여 있는 것은

이 샴페인이 1966년에 수확한 포도로 와인을 양조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출처 구글(www.google.co.kr)

반면에 뵈브 클리고 라벨에는 밀레짐이 써있지 않죠?

NV : 다양한 연도에 수확된 포도를 블랜딩한 샴페인 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단일 해에 생산된 포도로 샴페인을 양조하거나

여러 해에 생산된 포도로 샴페인을 만들 경우 각기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먼저 NV 샴페인의 경우, 샴페인을 만드는 생산자가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에 맞게 샴페인의 맛을 조절할 수 있고,

맛의 품질이 균일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NV 샴페인으로는 파이퍼 하이직이 있습니다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샴페인의 대표주자이지요~

 

반면 밀레짐 샴페인의 경우는 수확이 특히 좋았던 해에만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량이 적어 희소성이 높아지고, 그 해의 특수성을 온전히 반영하는

독특한 풍미를 지니게 되지요

본인이 원하거나 선호하는 맛에 따라서 골라서 즐겨볼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 밀레지 샴페인으로는 돔페리뇽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밀레짐 샴페인은 논 빈티지 샴페인에 비해

고급 샴페인이라는 인식이 있지요

알아본 김에 고급 샴페인의 척도를 결정짓는 또 하나의 기준을 살펴볼까요?

 

 

RM과 NM

RM 샴페인이란, BTS 멤버가 좋아하는 샴페인이 아니라

Recoltant Manipulant의 준말로

자신의 포도밭을 가지고 포도를 재배하여

그 밭에서 난 포도만을 가지고 샴페인을 양조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다른 포도밭에서 난 포도가 조금이라고 들어갈 경우,

NM(Negociant Manipulant)이라고 표기해야 합니다

 

출처 구글(www.google.co.kr)

프랑스 지역에서도 샴페인을 생산할 수 있는 곳은

저 샹빠뉴 지역 한 곳 뿐이라는 점은 지난번 글에서 다룬 적이 있지요

이거 샴페인인가요? 스파클링인가요?

-위 글을 참조해보실 수 있습니다:)

 

샴페인의 성지로 불리는 샹빠뉴 지역에서

자신의 포도밭을 가지고, 그 포도밭에서 난 포도로만 샴페인을 양조할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자본과 재배 경험, 기술력 모두 뒷받침되어야겠죠!

그래서 RM이 표기된 샴페인의 경우, 굉장히 고급 샴페인으로 통합니다

출처 : 구글 (www.google.co.kr)

 

RM 샴페인임이 표기되어 있는 페리에 주에 샴페인 라벨이네요!

RM 샴페인은 일단 생산량 자체가 적고, 매해 빈티지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유니크한 향과 맛을 보여주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또 대체적으로 RM샴페인 생산자들은 이산화황이나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포도를 생산하기 때문에

밭의 떼루아를 잘 반영하여 독특한 풍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점들이 샴페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요^^

대표적인 RM 샴페인 생산자로는 자크 셀로스, 알랑 바이유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샴페인의 생산 방식에 따른 표기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 해에 수확된 포도를 블렌딩한 샴페인 = NV

단일 해에 수확된 포도로 만든 샴페인 = 밀레짐

—–

자신의 포도밭에서 난 포도로만 양조한 샴페인 = RM

다른 포도밭에서 온 포도가 들어간 샴페인 = NM

 

다음에 샴페인 구매하실 때

RM 샴페인은 없나요?

이건 밀레짐 샴페인인가요? 라고 한번 질문해 보세요!

이런 간단한 질문만으로도

‘나 샴페인 좀 마신다~’ 티를 낼 수 있겠네요! 🙂

그리고 와인샵에 가서도 헤매지 않고 좋은 샴페인을 골라올 수도 있겠고요~

좋은 샴페인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최악의 증류소에서 최고의 증류소가 되기까지, 바튼 1792 증류소 Barton 1792 Distillery

 

세계적인 위스키 평론가 짐 머레이,

그가 2003년부터 매년 발간해 오는

‘위스키 바이블’에서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위스키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위스키까지

약 4,600개 이상의 전문 분석 테이스팅 노트와

위스키에 대한 평가, 순위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가 높은 평점을 준 위스키들은 인기가 치솟는 등

위스키 업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런 짐 머레이와 위스키 바이블로부터

과거에 ‘최악의 증류소’라는 혹평을 들었지만

이후 상황이 완전히 바뀌어 ‘최고의 위스키’를 생산하는

최고의 증류소라는 찬사를 듣게  된 증류소가 있습니다

바로 ‘바튼 1792 증류소’ 입니다

1792바톤증류소

바튼 1792 증류소의 역사

바튼 1792 증류소는 1879년 미국 켄터키의

버즈타운 인근에 설립되었습니다

버번의 수도라 불리는 켄터키 버즈타운에서

가장 오랜 시간동안 운영중인 증류소라고 합니다

증류소의 이름 1792는 켄터키 주가 미국의 15번째 주로

가입한 연도에서 이름을 따와서 지었다고 합니다

바튼은 증류소 겸 브랜드로 운영되는데

보드카, 슈냅스, 럼, 데킬라, 진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포트폴리오로 가지고 있습니다

바튼증류소 제품 / 출처 : 구글

원래 윌렛 가문의 소유였으나

1993년에 미국의 컨스텔레이션이라는

세계 최대의 와인 회사의 소유가 되었다가

2009년 사제락 컴퍼니의 소유가 됩니다

1792가 위스키 브랜드로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이 사제락 컴퍼니의 인수 이후부터입니다

사제락 컴퍼니의 노하우, 기술력이 1792 위스키에

접목되면서 증류소의 설비, 양조 기술 등에

괄목할 만한 변화를 이끌어 내었고

그 결과 위스키 바이블 2019년 판에서

‘2020 올해의 위스키 1위’로

바튼 증류소의 ‘1792 싱글배럴 풀 프루프’가 선정됩니다

이것은 아주 주목할 만한 성과인데

단지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 아니라

약 25년 전 짐 머레이가 바톤 1792 증류소를

‘최악의 증류소’라고 평가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짐 머레이 역시 이 환골탈태의 공로를

 사제락 컴퍼니에 돌립니다

다음 해 위스키 바이블 2020년판에서

사제락 컴퍼니의 아메리칸 위스키가

올해의 위스키 1-3위를 모두 차지하기도 합니다

바튼 1792 증류소 소개

캔터키 주 버즈타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약 23만 5천 평 규모의 대지에

28개 숙성 창고를 포함한 52개 건물을

가지고 있는 대규모 증류소입니다

일일 생산량만 해도 약 900배럴에 달한다고 합니다

2018년 6-7월 사이 바튼 1792의 숙성 창고 중 하나가

붕괴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해당 창고에만 약 45만 리터의 위스키가 저장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걱정하였으나

사고 당시 회수된 배럴들도 꽤 많았고

무너진 저장고 외에 약 27개의 숙성 창고를 더 보유하고

있는 바튼 증류소였기에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바튼 증류소는

버번 위스키 업계 최초로 증류소 투어를 진행한 증류소이기도 하며

증류소 투어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1792 시리즈

1. 1792 풀 프루프

출처 : 구글 / 1792 풀프루프

도수 : 62.%

양조방식 : 풀프루프

위스키 바이블 2020 선정 ‘올해의 위스키’ (최고점)

2019 샌프란시스코 세계 증류주 대회 : 스몰 배치 버번 부문 ‘더블 골드’

2019 아메리칸 위스키 마스터스 : 슈퍼 프리미엄 버번 부문 ‘실버 메달’

덥고 건조한 켄터키 숙성고의 최상층 원액만을 선별하여 출시한 위스키

찌르는 느낌 없이 부드럽고 달달한 바닐라 향과 미세한 시트러스향,

스파이시한 맛과 달달하고 진득한 맛이 특징입니다

2. 1792 스몰배치

출처 : 구글 / 1792 스몰배치

종류 : 스트레이트 버번

숙성기간 : NAS

캐스크 : 아메리칸 오크

도수 : 46.85%

2011 샌프란시스코 와인 앤 스피릿 : 더블 골드

짐 머레이 92.5점 부여

높은 호밀 메쉬빌로 인한 특별한 복합적 풍미가 좋습니다

바닐라, 과실감, 라이 향, 배 향이 다채롭게 느껴지고

풍부한 오크와 버번 향, 깔끔한 마무리가 인상적입니다

조선호텔이 선택한 위스키

한국에서 1792 버번 위스키는

와일드터키, 메이커스마크, 버팔로트레이스와 더불어

버번위스키 입문자들에게 추천해줄 만한 위스키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1792 버번 위스키는 단지 입문용만이 아니라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로서의 위상 역시 대단합니다

따라서 한국 조선호텔 설립 109년을 기념하여

업계 최초로 조선호텔과 협업하여 제작되는 위스키로

바튼 1792 증류소의 1792 위스키가 선택되었습니다

바튼 1792 증류소의 마스터 디스틸러

대니 칸이 증류소의 9개 샘플을 직접 선별하여 한국으로 보낸 후

한국 웨스턴 호텔, 그랜드 조선의 바텐더들이 시음하여

총 3종의 싱글 배럴을 선별하여

서울, 부산, 제주를 대표하여 한정판으로 위스키를 제작했습니다

1792 풀프루프 싱글배럴 조선호텔 에디션 위스키

서울 180병, 부산 150병, 제주 150병만 출시되었으며

100년 넘게 이어져 온 조선호텔의 헤리티지를

한 병의 위스키에 담아냈다고 합니다

  • 1792 풀 프루프 싱글배럴 조선호텔 에디션
도수 : 62.5%(풀프루프 - 물로 희석하여 통입도수와 병입도수를 맞춘 것)

숙성 : 7년 10개월

매쉬빌 : 옥수수 74%, 호밀 18%, 보리 8%

판매처 : 웨스턴 조선 서울 라운지바, 웨스턴 조선 부산 파노라마 라운지, 그랜드 조선 제주 라운지앤바

조선호텔 109주년 기념으로 커스터마이징 우드케이스와

각각의 위스키를 숙성한 오크통으로 제작한 우드 코스터도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버번 위스키의 대명사 1792 위스키의 매력

기회가 된다면 한 번 경험해 보세요:)

 

 

 

 

 

5분만에 톺아보는 샴페인 2 /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의 차이, 샴페인의 종류

샴페인이 무엇인지, 샴페인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알아보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5분만에 톺아보는 샴페인 1




“이거 샴페인 아닌가요?”
“비슷하게 생겼는데 얘는 왜 샴페인이고
쟤는 샴페인이 아닌가요?”

혹시 와인을 보고 이런 궁금증이 들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간단하게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에 대해 알아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스파클링 와인

탄산이 있는 발포성 와인을 통칭하는 말.
각 나라마다, 만드는 방법마다 지칭하는 표현이 다르다

샴페인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만 생산된 포도로 만든
‘정통 샴페인 제조법’1에 따라 만든 스파클링 와인

  1. 정통 샴페인 제조법
    1차 발효를 끝낸 와인을 병입한 다음,
    병에 리큐어(설탕 시럽 + 리저브 와인)을 첨가하여
    와인 병 마개를 철사로 단단히 고정한 후 병 안에서 2차 발효 ↩︎

결론적으로

5분만에 톺아보는 샴페인&스파클링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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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와인이라는 넓은 범위 안에
비교적 엄격한 기준과 지역 안에서 만든 특정한 스파클링 와인을
샴페인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라, 지역별 스파클링 와인 명칭

프랑스

  • 샴페인 :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난 포도, 정통 샴페인 제조법
  • 크레망 : 프랑스 샹파뉴 지역이 아닌 부르고뉴, 알자스, 루아르 지방
    등 다른 지방에서 만든 와인. 일반적으로 샴페인 제조법을 따름.
  • 뱅 무소 : 샹파뉴가 아닌 지역에서 샴페인식이 아닌 방법으로 만든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

이탈리아

  • 스푸만테 : 이탈리아의 일반적인 스파클링 와인의 통칭
  • 프로세코 :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전통 방식으로 만든 스파클링

스페인

  • 에스푸모소 : 까바 이외의 대중적인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 통칭
  • 까바 :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에서 샴페인 방식으로 만든 스파클링

포르투갈

  • 에스푸만테 : 포르투갈의 스파클링 와인 통칭

독일

  • 샤움바인 : 독일의 일반적인 스파클링 와인
  • 젝트 : 샴페인 전통 방식으로 만든 독일의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의 종류

샴페인의 종류를 나누는 기준은 다양합니다
수확 연도에 따른 구분, 양조 방식에 따른 구분,
당도에 따른 구분 등이 있습니다

수확 연도에 따른 구분

  • Vintage : 수확이 뛰어났던 특별한 해의 포도만을 사용하여
    적어도 3년 이상 숙성한 다음 양조한 샴페인
    고급 샴페인 브랜드의 경우, 매년 샴페인을 출시하는것이 아니라
    수확이 좋았던 해에만 양조한 샴페인을 생산하여 고급화를 꾀하는 경우도 있다

  • Non-Vintage : 두 세개의 빈티지를 블랜딩하여 맛을 서로 상호보완하여 만드는 샴페인
    전 세계 샴페인의 85% 가량을 차지한다

포도 품종과 색에 따른 구분

  • 블랑 드 누아 (Blanc de Noir) : 피노 누아, 피노 므니에를 사용하여 만든 샴페인.
    적포도의 껍질을벗겨 샴페인을 만든다
  •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 : 샤도네이라는 청포도로 만든 샴페인

당도에 따른 구분

  • Brut : 당 1.5%이하로 들어간 샴페인. 달지 않음
  • Extra Sec / Extra Dry : 당 1.2-2% 함유. 약간의 잔당감
  • Sec : 당 1.7-3.5% 함유. 중간 정도의 잔당감
  • Doux : 당 5% 이상 함유. 당도 높음

샴페인을 구매하시거나 마실 때 위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마음에 꼭 드는 맛있는 샴페인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5분만에 톺아보는 샴페인 1 / 역사, 양조 기법

샴페인 Champagne

축하 파티에 빠질 수 없는 분위기 메이커이자
웨딩 피로연에서 함께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하고
연말 시상식이나 파티가 열릴 때면 언제나 함께 즐기는 축하주
영화에서 샴페인을 마치 폭죽처럼 펑- 하고 터뜨리며
다 함께 즐기고 기뻐하는 모습은
샴페인이나 와인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장면입니다

샴페인이란?


샴페인이란,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지역에서만 생산된 포도를 사용하여
정통 샴페인 제조법을 엄격히 따라 만든 스파클링 와인’
을 일컫는 말입니다

발포성 와인, 즉 스파클링 와인은 나라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릅니다
스페인 – 까바 (Cava)
이탈리아 – 스푸만테, 프로세코, 아스티
프랑스 – 크레망(샴페인 제조법을 따르지만 샹파뉴에서 만들지 않은 와인), 뱅 무소

따라서 샴페인은 스파클링 와인에 속하지만,
모든 스파클링 와인이 샴페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샴페인은 스파클링 와인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가격과 품질 면에서 고급진 이미지를 자랑합니다


샹파뉴 지역의 정식 명칭은 ‘Vin de CHampagne’ 이며
이 지역은 본래부터 양질의 포도주 산지로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샹파뉴 지역은 다공성(구멍이 많은)석회암인
백악이 풍부한 백악질 토양으로
양질의 포도를 생산하기에 알맞은 지역입니다
기원 92년 로마 황제가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가치를 견제하여
포도밭을 파괴하는 일도 있었지만, 200년 이후 다시 부활하여
현재까지 고품질 와인들을 생산하는 명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샴페인은 일반적으로 3가지 이상의 포도 품종을 블렌딩하여 만듭니다
피노 누아, 샤르도네, 피노 뫼니에르
대표적인 샴페인에 사용되는 포도 품종입니다
여기에서 피노 누아와 피노 뫼니에르는 적포도 품종인데,
껍질을 제거하고 만들기 때문에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아름다운 화이트 빛깔 샴페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부 제품들은 검은 포도로만, 또는 청포도로만 만들기도 하는데,
검은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 – 블랑 드 누아 (Blanc de Noir)
청포도로만 만든 화이트 와인 – 블랑 드 블랑 (Blanc de Blanc)

* Blanc : 흰 / Noir : 검은 이라는 프랑스어
이라는 말로 제품의 특성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샴페인의 유래 &
샴페인의 아버지 돔페리뇽

톡톡 튀는 버블감과 기막힌 풍미와 산미의 조화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은
17세기 후반의 수사 돔 페리뇽에 의해 우연히 고안되었습니다

레드 와인 / 화이트 와인으로만 단순하게 구분하던
당시 와인 세계에서 발포성 와인의 등장은 가히 혁명이었습니다
17세기에도 이미 샹파뉴 지방은
프랑스 왕족과 귀족들이 부르고뉴와 더불어 사랑하는 와인 생산지였습니다
하지만 종종 와인에 기포가 생겨 와인이 들어 있던 병이 발효되어
병이 깨져 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샹파뉴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겨울이 좀 더 추운 날씨이기 때문

겨울에 와인 발효가 중단되었다가 봄에 다시 발효가 시작되며
가스가 발생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점에 주목했던 샹파뉴 지방 오빌레 수도원의 와인 담당 수사
돔 페리뇽은 독특한 방식을 고안하여
병이 터지지 않으면서도 와인 안에 버블이 살아 있는
스파클링 와인을 개발합니다

—————————–

스파클링 와인 제조법

발효가 끝난 포도주를 병입한 후
리큐어(설탕 시럽+리저브 와인)을 첨가하여
와인병 마개를 철사로 단단히 막아 술 창고에 저장하면
당분 덕에 와인 병 안에서 2차 발효가 일어납니다
발효 과정에서 생긴 이산화탄소가 단단히 막힌 마개 덕에 빠져나가지 못하고
와인에 그대로 녹아들어 맛있는 발포성 술이 됩니다

—————————–



이 부드럽고 산뜻하며 기발하기까지 한 샹파뉴는
곧 귀족과 왕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품위 있는 파티나 축하 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존재가 됩니다


샴페인의 어머니이자 위대한 여인
뵈브 클리코

샴페인은 와인 병 안에서 2차 발효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당분이 발효되고 난 효모 찌꺼기가 생깁니다
샴페인이 고안된 초반에는 알아서 찌꺼기를 가라앉혀 조심해 가며 마시곤 하였는데
마음 편히 깔끔하게 샴페인을 즐기는 방법을 한 위대한 여인이 고안해냅니다

그녀는 Veve Cliquot 뵈브 클리코로 유명한 클리코 여사입니다
뵈브 클리코는 ‘과부 클리코’라는 뜻인데,
당시 남편을 잃은 여인이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매우 어려웠던 시대 속에서도
클리코 여사는 와인 업계에 주목할 만한 업적을 남깁니다

위대한 여인 뵈브 클리코


그녀가 고안한 방법은 바로 ‘리들링 테이블’이라는 와인 저장 선반입니다

리들링 테이블 / 출처 : 뵈브 클리코 홈페이지 veuvecliquo.com

이 독특하게 생긴 와인 선반에 리큐어가 첨가된 와인 병을 하나씩 꽂아 넣고
매일 하나씩 흔들어 주다 보면
발효되고 난 효모 찌꺼기가 와인 병 주둥이에 모이게 됩니다
이때 병목 부분만 급속 냉각한 후 단단히 고정해 두었던 철사를 풀어 줍니다
압력에 의해 마개가 찌꺼기와 함께 튀어나오면 재빨리 새 마개로 바꾸어
단단히 철사로 고정하여 막아 줍니다
이를 ‘데고르 주망’ (Deourgement) 기법이라고 합니다


데고르 주망 이후 와인은 양이 줄게 되는데
이 때 줄어든 양만큼 화이트 와인 혹은 브랜디를 새로 병입해 줍니다
이를 도사주(Dosage)라 부릅니다
들어가는 화이트 와인의 당도에 따라 샴페인의 당도가 결정됩니다

도사쥬에 따른 샴페인 당도 / 출처 : wedrinkbubbles.com

5분만에 톺아보는 워드프레스 기초 / 도메인과 호스팅 연결하기

도메인과 호스팅이 무엇인지,
어떻게 간단하고 저렴하게 워드프레스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전 글을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도메인과 호스팅이란 뭘까? / 카페24 vs 클라우드웨이즈 간단 비교 정리






도메인 선택 – 우리 집 주소 정하기

이미 어느 곳에서 호스팅 서비스를 받아 워드프로세스를 설치했든지에 상관 없이
무료로 제공되는 도메인 서비스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나만의 도메인을 정하기를 원한다면

다음 단계를 따라가시면 간단하고 편리하게 도메인을 만들고 호스팅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 정하기
먼저 내가 만들고자 하는 도메인 주소를 정합니다
기억하기 쉽고 내 워드프로세스 사이트의 개성을 잘 반영하는 도메인이 
가장 좋을것입니다

도메인 가격 비교

5분만에 톺아보는 도메인 가격 비교 serenity1126.cafe24.com

2023년 11월 기준 / 부가세 포함 가격으로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도메인 서비스 업체 5곳을 비교 분석한 표입니다
각 도메인 주소 별로 가장 저렴한 가격을 빨간색으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아이비로의 경우 1년 가격이 18,000이지만 가격이 점점 길어질수록(최장9년)
점점 자격이 저렴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닷홈은 사이트 자체 내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이보다 더 할인된 가격에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는 등 각각 사이트 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나 프로모션이
상이
하다는 점을 참고하셔서 나만의 도메인을 만들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호스팅 서버에 도메인 연결하기

호스팅을 신청했고, 도메인을 등록했다면
이제는 나의 호스팅 서비스 페이지에 도메인을 연결할 차례입니다
호스팅에 도메인이 연결되면 웹브라우저에서 자신이 신청한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면
워드프레스 웹사이트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먼저
도메인을 구매한 사이트에 접속해서 로그인한 후
[도메인 관리] – [네임서버 변경] 페이지에 들어갑니다 [예시)닷홈]

예를 들어 닷홈에서 도메인을 만들었다면,

출처 : 닷홈 www.dothome.com

로그인 후 마이닷홈을 클릭해 설정에 들어갑니다

출처 : 닷홈 www.dothome.com

이후 도메인 관리에 들어갑니다

출처 : 닷홈 www.dothome.com

[네임서버 변경]을 들어가면 네임서버 변경 페이지가 뜨는데,
이 때 내가 구매했던 도메인의 목록들이 뜨게 됩니다
등록된 도메인 목록에서 내 호스팅 페이지에 연결할 도메인의 [네임서버 변경]을 클릭한 후
[네임서버 등록/수정]에 이미 입력된 주소들을 지우고
내가 원하는 네임서버 주소를 입력합니다
네임서버가 변경되는 데는 24-48시간 가량의 시간이 걸립니다
(네임서버 주소는 호스팅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www.cafe24.com

이윽고 내가 만든 호스팅 서비스 사이트에 로그인합니다 [예시)카페24 사이트]
로그인 후 [나의 서비스 관리]에 들어가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갑니다

출처 : www.cafe24.com

[호스팅관리] 제하 [도메인 연결 관리]목록에 들어가
[도메인 연결하기]항목에서 자신이 등록한 도메인 이름을 입력한 후 [연결하기]를 누릅니다

그리고 나서 [추가 설정된 도메인]항목에 앞서 연결한 주소가 나타나면
주소를 [대표 도메인으로 변경]을 눌러 변경해줍니다

*네임서버 변경이 모두 완료된 후에야 도메인과 호스팅 페이지 연결이 가능하니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에 접속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메인과 호스팅 연결하기가 어렵지 않게 완성되었습니다
차근차근 한단계씩 따라해 보면서 나만의 워드프레스를 만들어 보세요!